공무직노동자 "오는 20일 총파업...처우 개선 위한 예산 확보 필요" / YTN

YTN news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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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오는 20일 총파업 투쟁을 선포했습니다.

민주노총 산하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어제(5일)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20일 총파업을 예고하면서 복리후생비 관련 예산 편성을 위해 법적 근거를 마련하라고 국회에 요구했습니다.

노조는 20만 명 파견용역노동자가 직접고용으로 전환됐지만, 임금은 그대로인 데다 명절상여금은
40만 원씩이 전부인 상황에서 정부는 명절상여금 10만 원을 올려주는 것 외에 다른 대안을 제시하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가 공적인 업무를 하는 공무직을 차별하지 말고 복리후생비를 똑같이 지급하라고 권고했던 만큼 국회와 정부가 나서 예산 편성을 위한 법적 근거를 즉각 마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YTN 김철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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