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억 게임' 최근 넷플릭스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빗대어 만든 패러디 물입니다.
이 드라마가 돈을 차지하기 위한 위험한 게임을 다뤘다는 점에서 패러디의 근거가 된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퇴직금 등으로 50억을 받은 곽상도 의원의 아들이 촉발한 부분도 있습니다. 지난 26일 곽 모 씨는 본인이 "치밀하게 설계된 오징어 게임 속 말"이라고 규정하며 억울함을 호소했는데요.
이를 두고 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는 "본인(곽씨)이 말임을 시은했으니 이제 설계자를 찾아야 할 때다"라며 설계자는 민정수석까지 지낸 곽상도 의원이 아니냐고 물었습니다.
국민의힘도 가만히 있지 않았습니다. 지난 14일 이재명 지사가 대장동 관련 기자회견에서 한 '설계자 발언'을 가지고 이재명 지사를 '오징어 게임'의 설계자와 마찬가지라며 맞받았습니다.
대장동 의혹을 놓고 '오징어 게임'을 소재로 여야의 공격과 수비가 이어지는 양상인데요. 누리꾼들도 다양한 패러디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YTN 오동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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