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레인지가 도청을 한다고?" 패러디 봇물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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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선 직전인 지난해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신을 도청했다고 주장했었죠.

켈리엔 콘웨이 백악관 선임 고문도 트럼프를 두둔하며 전화기나 텔레비전, 심지어 전자레인지도 도청 도구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는데요.

이 발언이 SNS를 뜨겁게 달구며 각종 패러디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여느 가정집에서 볼 수 있는 전자레인지, 하지만 음식물 대신 카메라로 촬영하고 있는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모습이 보입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이 전자레인지로 도청한다면 이런 모습이 아닐까 상상해본 거겠죠?

다른 사진에는 전자레인지의 항목 버튼인 피자, 팝콘 옆에 빨간 글씨로 '스파이 활동'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가전제품이 도청 기계로 바뀐 우스꽝스러운 상황을 합성사진으로 만든 것이죠.

그런가 하면 믹서기, 밥솥 등을 보여주며 "전자레인지도 똑똑하지만 이 녀석들도 꽤 영리하니 정신 바짝 차려야 한다"는 사진도 올라와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난해 대선 직전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신을 도청했다고 주장한 트럼프.

여기에 전자레인지까지 거론하며 트럼프를 두둔하고 있는 백악관에 누리꾼들의 비웃음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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