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변상욱 앵커
■ 출연 : 최영일 /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민주당 경선 최대 분수령으로 꼽힌 호남에서도 이재명 지사의 대세론은 계속됐습니다.국민의힘 경선에서는 토론회 중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발언이 또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정치권 소식, 최영일 시사평론가와 살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최영일]
안녕하세요.
호남 경선에서 뭔가 큰 윤곽은 확실하게 나올 것 같다고 했었는데 일단 광주전남으로 치면 거의 비슷비슷하게 나왔고 전북에서는 또 과반을 이재명 지사가 넘기는 바람에 이제는 이재명 지사 굳히기로 들어간 거 아닌가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최영일]
거의 그런 분위기입니다. 지금 남아 있는 마지막 승부수가 오는 주말, 이제 10월로 접어들죠. 그러면 제주, 부울경, 인천 그리고 남는 게 서울경기, 수도권만 남아요. 거의 중반전을 넘어갔습니다.
이런 상황인데 지난번에 이 자리에서 제가 말씀드리 게 210만 명 선거인단 중에 2017년 19대 대선 기준으로 보면 한 140만 명 정도가 국민선거인단에 참여했거든요.
매직넘버가 한 70만 표 정도 된다고 보면 지금 그중 절반 정도를 이재명 후보가 확보하고 있습니다. 34만 표가 넘어갔어요, 누적으로. 그러면 이번에 2차 슈퍼위크로 불리는 10월 3일 인천 경선 후에 다시 국민 선거인단 누적 수 발표가 있거든요.
이렇게 되면 거의 전체 선거인단 중 70% 정도는 이미 개표가 되는 셈입니다. 그러면 오는 주말 정도면 최후의 승부처가 가름이 날 것 같다, 이렇게 보입니다.
2명의 후보가 도중에 하차했습니다. 정세균 후보가 맨 처음에 김두관 의원이 하차를 했고. 그런데 이제 부울경으로 넘어간다는 말이죠. 여기가 김두관 의원의 나름대로 영역인데. 그런데 그만 두면서 나는 이재명 지사를 지지하겠습니다라고 지지선언을 해 버리니까 이러면 영향이 확실히 있을까요?
[최영일]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크지는 않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사실 지금 전남 광주, 전북이 조금 민심이 갈리기는 했어요. 그런데 전북이 이번에 궁금했던 것은 전북의 맹주, 바로 정세균 후보가 사퇴했는데 특정 후보 지지를 표명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많은 후보들이 러브콜을 오히려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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