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중고차 불법매매 적발 550여건…전년의 2배
지난해 중고차 불법 매매 적발 건수가 550여 건으로 전년의 2배 수준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가 홍기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중고차 불법 매매 적발건수는 모두 1,789건으로 집계됐습니다.
5년간 적발 건수를 지역별로 보면 경기가 365건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과 인천, 대구, 광주 순으로 파악됐습니다.
유형별로는 매매업자의 준수사항 미이행이 946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전등록 위반, 거짓 광고 등 금지행위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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