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회계기준 위반 지적률 63%…과징금 2배 급증
금융감독원이 지난해 123개 상장사에 대한 재무제표 심사·감리를 진행한 결과 회계기준 위반이 확인된 곳은 78개사로 집계됐습니다.
지적률은 63.4%로 전년 대비 4.4%포인트 상승했습니다.
과징금 부과 대상 회사는 17개사로 평균 부과금액도 2억2천만 원에서 5억6천만 원으로 증가했습니다.
유형별로는 '자기자본의 변동을 초래하는 중요한 위반' 사례가 63개사로 80%를 넘었고, '중요한 재무정보 관련 위반'도 15곳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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