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FDA, 고령층·고위험군에만 부스터샷 승인
미국 식품의약국 FDA가 고령층과 만성질환자 등 감염에 취약한 사람들에게만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부스터샷을 승인했습니다.
FDA는 만 65세 이상 고령층과 만 18∼64세 가운데 감염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크거나 이 나이대에서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큰 사람 등의 화이자 백신 부스터샷을 승인했습니다.
감염 위험 노출 가능성이 큰 집단에는 의료계 종사자, 교사, 식료품 점원 등 바이러스에 자주 노출되는 사람들이 포함됐습니다.
FDA의 승인 내용은 화이자와 모더나 2차 접종을 마친 모든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려는 바이든 정부의 목표에서 크게 줄어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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