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강진원 앵커
■ 출연 : 김성완 / 시사평론가, 천하람 / 국민의힘 순천갑 당협위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제76차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다시 한 번 한반도 종전선언을 제안했습니다.
조금 전 미국 하와이에선 한미 상호 유해 인수식이 열렸는데요.
관련 소식과 함께 추석 연휴 정치권에선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김성완 시사평론가, 천하람 국민의힘 순천갑 당협위원장과 정리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연휴 잘 보내셨습니까?
일단 먼저 조금 전 화와이에서 열린 한미 상호 유해 인수식 관련된 이야기를 해봐야 될 것 같은데 현직 대통령이 해외에서 열린 인수식에 참여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하던데요.
[김성완]
그렇습니다. 6.25 전사자 유해 인수식에 대통령이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할 수 있고요.
문재인 대통령이 그동안 국군 전사자 유해 봉환식에 참석한 것까지 포함하면 세 번이나 되거든요.
한미동맹이라는 것을 확실하게 굳건히 하겠다고 하는 의지와 함께 호국영령들에 대해서 절대 잊지 않겠다, 이런 정신을 다 포함하는 그런 행사라고 생각됩니다.
일단 이렇게 나라를 위해서 목숨 바쳐 싸우신 분들의 유해를 현직 대통령이 해외에서 모시고 온다는 것, 이게 정파적인 이걸 떠나서 나름대로 의미가 있는 행사라고 볼 수 있는 거죠?
[천하람]
그럼요. 저도 이렇게 인수식에 직접 참석하셔서 또 이렇게 국내로 모시고 오시는 것을 대통령께서 직접 챙기시는 것은 저는 아주 잘하시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알겠습니다. 일단 이 부분에 대해서는 두 분 모두 생각이 같으신데 또 지금 얘기해야 될 사안에 대해서는 생각이 엇갈리시지 않을까 생각도 듭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UN총회에서 연설을 했는데 미국과 중국 등을 포함한 4자 종전선언을 제안했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어떻게 보면 종전선언의 대상국을 구체적으로 특정을 했고 특히 중국을 포함시켰지 않습니까?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김성완]
사실 문재인 대통령이 UN총회에서 종전선언을 언급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라고 할 수 있는데요. 실질적인 내용까지 포함하면 세 번째가 된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종전선언 얘기가 나올 때...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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