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이 LPGA 투어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 우승을 차지하며 통산 9승째를 올렸습니다.
고진영은 미국 오리건주에서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3개로 세 타를 줄여 합계 11언더파로 공동 2위 이정은, 호주 교포 오수현을 네 타 차로 따돌렸습니다.
올해 7월 VOA 클래식에 이은 시즌 2승입니다.
이 대회는 4라운드로 진행 예정이었지만 전날 폭우가 내려 3라운드 경기로 축소됐습니다.
YTN 서봉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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