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10대 프로 골퍼 브룩 헨더슨이 LPGA 투어 캠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핸더슨은 미국 오리건주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경기에서 한 타를 줄여 최종합계 14언더파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1라운드부터 마지막 날까지 선두를 지킨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이자 지난해에 이어 다시 같은 대회 우승을 차지한 핸더슨은 통산 3승째를 기록했습니다.
다음 주 열리는 메이저 대회인 US 여자오픈 출전 준비를 위해 우리 선수 상당수가 불참한 가운데, 김인경이 최종합계 5언더파로 공동 13위, 최운정은 최종합계 4언더파로 공동 19위에 올랐습니다.
이종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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