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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앞두고 2천 명대 확진 ...정부 "마지막 고비" / YTN

YTN news 2021-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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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박상연 앵커
■ 출연 : 신상엽 / 감염내과 전문의, 장윤미 /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추석 연휴 첫날인 오늘 발표된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2천 명을 넘겼습니다.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나타나는 등 연휴를 맞아 이동량도 증가하고 있는데요. 정부는 이번 추석 연휴를 마지막 고비로 보고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건강한 추석을 보내기 위해 어떤 점 유의해야 할지 두 분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신상엽 감염내과 전문의,장윤미 변호사 나오셨습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2000명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먼저 지금 발생 추이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신상엽]
지금 4차 유행을 전체적으로 이끌고 있는 건 전파력이 강하고 세대기가 짧은, 그러니까 한 사람한테나 다른 사람한테 전파가 잘 이루어지는 그런 델타 변이가 유행을 주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유행을 그러면 어디에서 유지가 되고 있느냐. 지금 접종하지 못한 젊은 층을 중심으로,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금의 유행들이 최근에는 나타나고 있는데요. 수도권 같은 경우는 코로나19 자체가 원래가 보통의 3밀의 공간에서 환기가 잘 안 되고 그다음 마스크를 벗어야 되는 상황들이 생기고 그런 상황에 사람들이 밀집해 있을 때 지역사회에 조용한 전파든 집단감염이든 이런 것들이 주로 나타나게 되는데 이런 모든 조건들을 사실 다 갖추고 있는 그런 주요한 지역들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이거든요.

그래서 이 지역에서의 지금 소리 없는 전파가 유지가 되고 있는데 지난 한 7월 말, 8월 초쯤에서는 여기 수도권에 있었던 젊은 사람들이 지방에 있는 광역시나 지방에 있는 유명 관광지로 이동을 하면서 그 지역에서 유행을 한번 주도를 했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때 그래서 한동안은 비수도권에서 전체의 확진자의 40% 가까이가 나왔던 적도 있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20%대로 줄었거든요.

그러니까 비수도권 같은 경우는 그러면 코로나19 유행에 좋은 조건은 아니지만 언제든 워낙에 전파력이 강한 바이러스가 이동을 하게 되면 비수도권에서 유행을 할 수 있는 그런 상황에서 수도권으로 다시 불길이 옮겨붙어서 지금 유행을 하고 있는데 이런 상황에서 추석 명절을 맞은 거죠. 그런데 추석 명절은 말 그대로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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