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1천755명' 주말 두 번째 큰 규모…내일부터 요양병원 면회 가능

MBN News 2021-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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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오늘(1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755명으로, 주말 기준 두 번째로 큰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추석을 앞두고 확산세가 꺾이지 않는 가운데, 내일(13일)부터는 요양시설에서 얼굴을 마주하고 면회할 수 있어지는 등 추석 특별방역대책이 시행됩니다.
정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755명으로, 주말 최다 기록인 지난달 15일 1,816명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가락시장에서 110명의 누적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전국 곳곳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수도권 확진자 비율이 사흘 연속 74% 이상을 차지하며 확산세가 잡히지 않는 가운데, 내일부터는 추석 특별방역대책이 시행됩니다.

우선 내일부터 2주 동안 환자와 면회객 모두 백신 접종을 마쳤다면 요양병원에서 접촉 면회가 가능합니다.

또 추석 연휴 전후인 17일부터 23일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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