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큐브] 모텔서 2개월 딸 던져 뇌출혈…20대 아빠 징역 3년 선고
모텔에서 생후 2개월 딸을 탁자에 던져 뇌출혈로 중태에 빠트린 20대 아버지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법원은 오늘 열린 선고 공판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박주희 변호사, 오창석 시사평론가와 관련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어떤 사건이었는지 간략하게 정리하고 선고의 내용과 판단의 배경까지 간략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검찰은 지난달 17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A씨에게 징역 5년 6개월을 구형했는데 선고는 이제 징역 3년이 내려졌는데요. 이 선고 내용에 대해서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법정에서 아동학대 중상해 혐의는 인정했습니다마는 방임 등의 혐의는 또 부인했다고 합니다. 긴급생계지원을 받을 정도로 형편이 어려워서 모텔에서 심지어 출산까지 했던 상황이라고 합니다. 사회적으로 또 우리가 함께 생각해봐야 할 부분들도 적지 않아 보이기는 하는데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