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큐브] '故최숙현 가혹행위' 김규봉 감독 징역 7년 선고

연합뉴스TV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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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큐브] '故최숙현 가혹행위' 김규봉 감독 징역 7년 선고


다음 큐브 함께 보시죠.

WHO 누구입니다.

고 최숙현 선수에게 가혹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된 경북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철인3종경기)팀 감독 등에게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박주희 변호사, 곽대경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교수와 재판부 선고 배경 짚어보겠습니다.

재판부가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팀 김규봉 전 감독에게 징역 7년, 주장 장윤정 선수에게 징역 4년, 김도환 선수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각각 선고했습니다. 먼저 이들이 받고 있는 구체적인 혐의들 무엇인가요?

이날 선고에 앞서 재판장은 "피고인들에게 선고된 형량은 양형기준과 관련 법에 따른 것임을 참작해 달라"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실제 유사 범죄와 비교해볼 때 적절한 형량인가요?

앞서 검찰은 김 전 감독에게 징역 9년, 장 선수에게 징역 5년, 김 선수에게 징역 8개월을 구형한 바 있습니다. 선고 직후 최 선수의 아버지는 "김 감독에게 검찰 구형량보다 2년이 줄어든 형이 선고된 것이 가장 아쉽다"고 말했습니다. 양형 배경을 어떻게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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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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