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은행 1주일새 신용대출 2.9조·마통 2.7조↑
정부의 대출제한을 앞두고 1주일새 신용대출 증가 폭이 6배 이상 뛰는 등 가수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KB국민과 신한, 하나 등 5대 시중은행의 26일 현재 신용대출 잔액은 143조1,804억원으로 7일 만에 2조8,820억원 불어 직전 1주일보다 6.2배로 많아졌습니다.
또 마이너스통장 잔액은 1주일새 2조6,921억원이나 늘어 증가액이 전주의 7.8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냈습니다.
이는 다음 달 '연봉 이내' 신용대출, '5천만원 이내' 마이너스통장 실행을 앞두고 고소득·신용자들이 대출을 서둘렀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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