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체감경기 악화…서비스업은 개선
기업들의 체감 경기 인식이 제조업과 비제조업간 엇갈렸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8월 제조업 업황 실적 기업경기실사지수, BSI는 원자재 가격상승, 완성차 조업일수 감소 등의 영향으로 2포인트 떨어진 95였습니다.
반면 여름 휴가 같은 계절적 영향과 코로나19로 인한 식료품, 인테리어 수요 증가에 비제조업 BSI는 2포인트 오른 81을 기록했습니다.
업황 전망 BSI는 제조업의 경우 조업일수 회복 기대로 4포인트 오른 96을 보였고 팬데믹 학습효과로 인한 코로나19 타격 감소, 백신접종 확대 등에 따라 비제조업은 3포인트 늘어난 81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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