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둔화 우려…기업 체감경기 석 달 연속 악화
고물가에 따른 경기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석 달 연속 악화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11월 전체 산업 업황 기업경기실사지수 BSI는 75로, 10월보다 1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제조업 BSI는 지난달보다 2포인트 올랐지만, 비제조업은 불확실한 경제상황과 인력난, 인건비 상승 등의 영향으로 3포인트 하락한 76을 기록했습니다.
한은은 "도소매업의 경우 내수부진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됐고 건설업 역시 주택경기 둔화와 유동성 악화로 사업성이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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