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5년 이 한 장의 사진이 유럽을 강타했습니다.
시리아 난민이 탄 배가 난파되면서 세 살 배기 아기가 주검으로 떠내려 왔습니다.
이 아기를 받아줄 곳이 하늘 밖에 없다니, 반성하면서 유럽 여러 국가가 난민 수용을 늘렸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마음만큼 아름답지 않았습니다.
난민의 실업문제, 사회보장 부담과, 범죄 문제까지, 사회 갈등이 커졌죠.
한국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질수록, 세계적인 아픔을 나몰라라만 할 수는 없는 처지인데요.
딱 떨어지는 해답 없는 큰 숙제가 우리 앞에 던져지는 거죠.
오늘의 한마디는 < 온정과 냉정 사이 >로 하겠습니다.
오늘 뉴스 여기까지입니다.
내일도 뉴스에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