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 아프간 사태 와중에 해킹 공격 당했다"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군이 철수하고 탈레반이 전역을 장악하면서 사태가 심각해지는 가운데 미 국무부가 최근 사이버 공격을 받았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로이터는 폭스뉴스 기자가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폭로한 내용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습니다.
다만 이번 공격과 관련해 아프간에서 미국인과 난민을 대피시키는 것에는 영향을 받지는 않고 있다고 폭스뉴스 기자는 밝혔습니다.
미 국무부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정보 보호와 관련한 조치를 계속해서 하고 있다면서 "안보상의 이유로 지금은 어떤 사이버 공격설에 대해서도 언급할 상황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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