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대전 선병원 해킹 수사 착수…"공격 주체는 아직"
대전 지역의 2차 병원인 선병원의 재단 홈페이지 해킹으로 환자들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건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청 고위 관계자는 오늘(24일) 해커가 개인정보 사이트를 통해 얻은 정보를 해외 해킹 사이트에 유출했고, 개인정보로 계정을 도용하려 한 흔적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북한의 소행인지에 대해서는 말할 단계가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국산 헬기 수리온 및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KF-21 설계도 등 군사 기밀을 판매한다는 SNS 계정이 등장한 것과 관련해선 올해 2~3월에 수사에 착수한 사안이라며 군 당국과 협의해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차승은 기자 (
[email protected])
#선병원 #해킹 #경찰 #북한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