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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9세 10부제 예약 종료..."30세 이상 AZ 백신 접종 이득이 훨씬 커" / YTN

YTN news 202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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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18~49세 ’10부제’ 사전 예약 마감…예약률 60.4%
9월 18일까지 ’미 예약자’ 대상 추가 예약 진행
방역 당국 "30세 이상 AZ 백신 접종 이득이 훨씬 커"


만18세에서 49세까지 백신 접종을 위한 10부제 사전예약이 종료되고, 앞으로는 미 예약자들을 대상으로 추가 예약 기회가 주어집니다.

30세 이상 연령층의 아스트라제네카 잔여 백신 접종과 관련해 방역 당국은 위험보다는 이득이 훨씬 크다고 강조했습니다.

보도에 박홍구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9일부터 시작한 40대 이하 연령층의 10부제 사전 예약이 마감됐습니다.

현재까지 833만 명이 예약을 마친 것으로 집계돼 60.4%의 예약률을 기록했습니다.

10부제 운영 기간에 예약하지 못한 경우, 앞으로 한 달 동안 추가 예약이 진행됩니다.

우선 이틀간 두 그룹으로 나눠 예약을 진행하고 이후엔 전체 연령층을 대상으로 다음 달 18일까지 추가 예약 기회를 부여합니다.

이 연령대는 이미 백신을 맞은 사람이 많고, 추가 예약 기회도 있는 만큼 최종 접종률은 70%가 넘을 것으로 관측됩니다.

40대 이하 연령층의 접종은 이달 26일부터 시작되는데, 방역 당국은 이 같은 수치를 근거로 추석 전 3,600만 명 1차 접종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기남 /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기획반장 : 현재까지의 예약률 수준과 앞으로 또 추가적으로 지금 예약에 참여하실 분들을 감안하면 추석 전까지의 1차 접종의 목표는 달성 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잔여 백신을 SNS로 예약해 접종한 30세에서 49세 사이 연령층은 이틀 사이 2만 명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4차 대유행 상황에 mRNA 백신 순서를 기다리는 것보다는 희귀 혈전증이라는 매우 드문 부작용을 감수하겠다는 젊은 층이 그만큼 많은 것으로 풀이됩니다.

[정기석 / 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차라리 맞고 병에 안 걸려서 안전한 것이 아주 드문 부작용을 겪는 것보다는 낫겠다는 그런 공감대가 생긴 것이고요. 상황은 언제나 변하기 마련입니다.]

방역 당국도 30세 이상 연령층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접종 이득이 위험보다 훨씬 크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50대 이하 일반 접종에 아스트라제네카를 다시 사용할 계획은 없다며 접종 권고 기준은 그대로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김기남 / 코로나19 ... (중략)

YTN 박홍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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