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건설현장서 집단감염 잇따라…선제검사 권고
서울 지역 건설 현장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18일) 강남구 건설 현장에서 모두 2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서초구와 강남구에 걸친 건설 현장에서도 집단감염으로 17명이 확진됐습니다.
역학 조사 결과 두 건설 현장의 노동자들은 숙소 생활을 같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지난달 말부터 시내 건설노동자 9만5천여명에게 선제 검사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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