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큐브] 신규확진 다시 1,800명대…연휴 끝 급증세

연합뉴스TV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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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큐브] 신규확진 다시 1,800명대…연휴 끝 급증세


코로나19 확산세가 연휴 이후인 이번 주 중요한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는 하루 만에 또다시 급증해 1,8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최근 최다 확진자로 비상이 걸린 제주도는 오늘 거리두기 4단계를 적용하는데요.

박민선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와 관련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신규 확진자가 1,805명 발생해 역대 9번째로 최다 발생했고, 43일째 1,000명 이상 네 자릿수 발생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먼저 현 상황에 대한 진단부터 부탁드립니다.

정부는 휴가철과 광복절 연휴 영향 등을 분석해 오는 20일 거리 두기 재연장 여부를 결정한다고 합니다. 수도권 지역의 경우 거리두기 4단계를 또 다시 2주 연장하게 되면 2개월간 최고 단계를 시행하게 되는데, 어떻게 예상해볼 수 있을까요?

제주에서도 오늘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됩니다. 거리두기 4단계 격상은 제주에선 이번이 처음인데, 제주 지역 해수욕장 12곳이 모두 문을 닫는 등 어떤 부분이 달라지는 건가요?

어제(17일)부터는 30·40대 젊은 층도 아스트라제네카 잔여 백신을 맞을 수 있는데, 예약 첫날 잔여백신 남은 곳이 없을 정도로 '예상 밖' 인기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이 같은 현상은 어떻게 보세요?

돌파감염 비율, 30대가 가장 높았다고 해요? 이 같은 현상은 어떻게 분석해볼 수 있을까요?

지금까지 박민선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와 함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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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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