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전체 국민의 46.3%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오늘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에서 백신이 사망 가능성을 크게 떨어뜨린다며 추석 연휴 전까지 접종 예약을 독려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김 부 겸 /국무총리]
백신 접종하지 않는 젊은 층에서도 감염이 중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최근에 늘어나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은 감염 위험을 낮출 뿐만 아니라 입원과 사망 가능성을 크게 떨어뜨리는 그런 점에서 효과는 충분합니다.

내일 그동안 10부제로 진행해 온 40대 이하의 접종예약이 1차 마무리됩니다만, 이번에 참여하지 못하신 분들은 추석 연휴 전까지 언제라도 예약 기회가 남아 있습니다.

YTN 신지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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