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첫 2,000명대 진입…4차 대유행 5대 특징은?

MBN News 2021-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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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신규 확진자 수가 2,000명대에 들어섰습니다.
확산세가 유독 거센 이번 4차 대유행은 전국적으로, 또 전 연령대로 확산하고 있는데요.
권용범 기자가 4차 대유행의 다섯 가지 특징을 정리했습니다.


【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223명.

지난해 1월 국내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569일 만에 첫 2,000명대입니다.

대유행 시기별 최고치를 보면, 1차 909명, 2차 441명, 3차 1,240명입니다.

이 수치들과 비교하면, 이번 4차 대유행이 가장 거셉니다.

이번 4차 대유행 특징, 지금부터 다섯 가지로 나눠서 살펴보겠습니다.

첫째, 전국적 확산세입니다.

최근 비수도권 확진자 비중은 40% 안팎으로 수도권 중심이던 초기와는 다른 양상입니다.

둘째, 전 연령대 확산입니다.

과거에는 수도권의 클럽과 홀덤펍 등에서 2030 중심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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