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1천536명…PK·TK도 4차 대유행 돌입 '초비상'

MBN News 2021-07-16

Views 1

【 앵커멘트 】
오늘도 역대 세 번째인 1천500명이 넘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수도권에 이어 비수도권, 특히 영남권 확산세가 무서운데, 총리는 비수도권 거리두기도 4인 모임까지로 제한해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강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경남 김해시 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 시민들이 길게 줄을 섰습니다.

유흥주점 4곳에서 일주일 동안 13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기 때문입니다.

창원과 통영에서도 유흥주점발 감염이 쏟아지고 있는데, 이 때문에 경남은 3일 전부터 매일 80명 이상 확진 판정을 받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권양근 / 경상남도 보건복지국장
-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 수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활동 반경이 광범위하고 또, 여러 다중이용 시설을 이용하기 때문에 전 지역에 전파될 우려가 큰…"

헬스장과 주점 등을 통해 확산세가 퍼진 대구도 오늘 하루 32명, 부산에서도 52명...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