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초뉴스] 영웅들의 '라스트댄스'…고생했고 감사했다
이번 도쿄올림픽을 끝으로 태극 마크를 반납하는 선수들이 있습니다. 여자배구 대표팀의 주장 김연경(33) 선수가 세르비아와의 동메달 결정전에서 패배한 뒤 취재진에게 "사실상 오늘이 국가대표로 뛴 마지막 경기"라며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한국 남자 태권도의 간판스타이자 세계 랭킹 1위 이대훈(29)도 올림픽 금메달과의 악연을 끊지 못하고 전격적으로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도마의 신' 체조의 양학선(29)도 올림픽 메달 도전을 끝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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