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방역·민생이 남은 임기 책무…무거운 책임감"

문재인 대통령은 "방역과 민생에 전념하며 국민 삶을 지키는 것이 정부의 남은 임기동안 피할 수 없는 책무가 됐다"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3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당면한 위기를 하루속히 극복하기 위해 코로나 상황 진정에 전력을 다하고, 격차 해소와 민생 안정을 위한 추가적인 대책을 발굴하라"고 주문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특히 일자리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꼽고, 정부가 일자리 창출의 마중물 역할을 하며 민간 기업의 일자리 창출에도 과감하게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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