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신규확진 7천여명…스가, 대회 중도취소 가능성 부정
도쿄올림픽 개막 닷새째인 오늘(27일) 일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62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일본의 하루 확진자가 7천 명 선을 웃돈 것은 올 1월 이후 6개월여 만입니다.
올림픽 개최도시인 도쿄에선 역대 최다인 2,848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올림픽 관계자의 감염은 7명 추가돼 총 155명으로 늘었습니다.
스가 요시히데 총리는 "강한 경계감을 갖고 감염방지 대책을 추진하겠다"며 다음 달 8일까지 예정된 올림픽의 중도 취소 가능성을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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