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개물림 사망사건 견주 영장…증거인멸 시도
경찰이 지난 5월 발생한 개물림 사망 사건과 관련해 견주로 특정된 개농장주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기 남양주북부경찰서는 여성을 공격해 숨지게 한 대형견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 과실치사 혐의를 받는 견주 A씨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해당 대형견을 자신에게 넘긴 지인에게 증거 인멸을 교사하고, 이 사건과는 별개로 개농장에서 불법 의료 행위를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A씨는 관련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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