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개막 이틀 앞둔 日 코로나 확진자 급증
도쿄올림픽 개막식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일본 내 코로나19 감염 확산 속도가 계속 빨라지고 있습니다.
어제(20일) 하루 일본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3,758명이 새로 확인됐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일주일 전보다 57.6% 급증한 수치입니다.
올림픽이 열리는 도쿄에서는 하루 만에 1,387명의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습니다.
대회 관계자 중 확진 판정을 받은 인원은 전날보다 9명 늘어 67명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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