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초뉴스] 이번엔 시속 8천500km…미·영 항모들 '벌벌' 떨만
러시아 국방부는 북해함대 소속 4천500t급 호위함에서 신형 해상 발사 극초음속 순항미사일 '치르콘'을 발사해 350km 떨어진 지상 목표물을 타격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미사일은 시속 8천568km 정도의 속도로 비행해 바렌츠해 연안의 지상 목표물을 명중시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치르콘 미사일은 지구상 어느 곳이든 1시간 이내에 타격할 수 있어 미사일 방어망을 무력화할 수 있는 차세대 무기로 미사일 발사 시험이 완료되는 대로 수상함과 잠수함에 실전 배치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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