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국무총리는 내일부터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도 사적 모임 허용 인원을 4명까지로 동일하게 적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지금은 바이러스의 전파 속도보다 한발 앞선 방역이 꼭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오늘 서울의 일부 교회가 대면예배를 강행해 걱정을 끼치고 있다며 방역당국은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조치하고 대면예배에 대한 법원의 판단을 면밀히 검토해 방역수칙에 혼선이 없게 해달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와 함께 극히 일부의 일탈행위와 느슨한 방역의식이 찬물을 끼얹고 있다며 최근 일부 프로야구 선수들의 방역수칙 위반과 방송 출연자들의 연이은 감염 사례를 지적했습니다.
민주노총 집회 참석자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과 관련해서도 깊은 유감을 표하며, 민주노총은 집회 참석자들이 즉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적극 협조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YTN 나연수 (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10718153038887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