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국무총리는 비수도권의 사적 모임 인원 제한도 4명으로 단일화하는 방안을 각 지자체에서 논의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또 확진자가 계속 급증하면 비수도권 지역에서도 저녁 6시 이후 모임 인원을 추가로 제한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총리의 발언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김부겸 / 국무총리 : 현재 수도권이 거리두기 4단계인 상황에서 비수도권의 경우 사적 모임의 허용 인원이 4명, 6명, 8명 등 지역마다 달라서 국민들께 혼선을 줄 수 있습니다. 비수도권의 사적 모임 인원 제한을 4명까지로 단일화하는 방안을 각 지자체에서 논의해 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확진자가 계속 늘어날 경우 수도권 이외의 지역에서도 저녁 6시 이후에는 모임 인원을 추가로 제한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YTN 백종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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