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치료센터 66% 가동중…비수도권 일부 비상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 중인 가운데 증상이 없거나 가벼운 환자들이 머무는 생활치료센터의 가동률이 66% 이상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오늘(18일) 0시 기준으로 전국에서 운영중인 생활치료센터는 모두 53곳으로, 확진자 8천여명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전체 정원은 1만2천여명으로 가동률은 66.4%를 기록해 앞으로 4천여명의 추가 수용이 가능합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42곳으로 가장 많고, 비수도권은 지자체별로 60~90%대 가동률을 보이고 있어 확지자가 늘어날수록 가동여력을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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