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치료센터 가동률 67.2%…충청권 90% 육박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무증상·경증 환자가 격리 생활을 하는 생활치료센터의 가동률이 67.2%로 집계됐습니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어제(16일) 기준으로 전국 생활치료센터 52곳에는 정원의 67.2%인 8,006명이 입소했습니다.
이 가운데 충청권 센터 가동률이 89.3%로 가장 높았고, 경북권이 82.5%, 경남권이 76.3%로, 전국 평균치를 크게 웃돌아 곧 병상이 부족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신규 확진자의 75% 정도가 몰려 있는 수도권 생활치료센터의 가동률은 68.2%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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