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중환자 병상 가동률 87% 육박
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엿새 연속 700명대를 기록하면서 이미 포화 상태에 이른 수도권 중환자 병상 사정이 더욱 악화하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어제(5일) 오후 5시 기준 수도권 코로나19 중환자 병상 794개 가운데 688개가 사용 중으로, 가동률은 하루 전보다 1.1%포인트 높아진 86.6%에 달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89.1%, 경기 82.8%, 인천 93.7%였습니다.
수도권 병상 배정이 어려울 경우 활용되는 비수도권 중환자 병상 가동률도 69.1%로 높은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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