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들이 수도권 4단계 조치에 불복을 선언하며 대책을 촉구하는 질의서를 국무총리실에 전달했습니다.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16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1인 기자회견을 열고 4단계 거리두기는 자영업자들의 일방적인 희생을 요구하고 있다며 해제를 촉구했습니다.
또, 손실보상법이 통과됐지만, 당사자인 자영업자들은 보상 규모를 예측조차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자영업자들이 참여하는 손실보상심의위원회를 구성하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비대위는 기자회견을 마친 뒤 현행 거리두기 체계를 수정해 자영업자들의 생존권을 보장하고, 오는 10월 말로 예정된 손실보상 시기를 앞당기라는 내용을 담은 질의서를 국무총리실에 제출했습니다.
오는 23일까지 국무총리가 질의에 답변하지 않을 경우, 차량 시위를 전국으로 확대하고 대규모 촛불 시위를 열어 항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비대위는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서울 여의도와 상암동 일대에서 차량 시위를 벌였습니다.
YTN 신준명 (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온라인 제보] www.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10716135728500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