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세계 첫 코로나 백신 3차 접종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 부스터 샷이 이스라엘에서 세계 처음으로 이뤄졌습니다.
면역 취약자에 대한 부스터 샷을 승인한 이스라엘 보건당국은 텔아비브의 한 병원에서 심장 이식 환자들을 대상으로 3차 접종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접종 대상은 심장 이식 후 거부 반응을 막기 위해 면역억제 치료를 받은 10여 명의 환자들이었습니다.
이번 부스터 샷은 변이 바이러스 확산 속에 2회차까지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도 면역력이 약화한 사람에게 추가 접종을 해 감염을 막기 위한 조치입니다.
부스터 샷 시기는 2회차 접종 8주 후로 제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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