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스가 내각 지지율 바닥…'지지 안 해' 출범 후 최고치
일본 스가 요시히데 총리 내각에 대한 지지율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NHK가 이달 초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스가 내각 지지율은 33%로, 전달에 비해 3%포인트나 떨어지며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스가 내각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자 비율은 46%까지 올라 내각 출범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요미우리 신문의 여론조사에서도 지지하지 않는다는 답변 비율이 53%로 나타나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한때 70%대까지 뛰었던 지지율이 추락하고 있는 것은 코로나19 대응 부실과 반복되는 긴급사태 선포, 올림픽 강행에 대한 불만 등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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