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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스] "델타 변이 매주 2배로 증가"...이스라엘과 '백신 스와프'? / YTN

YTN news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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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강진원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최재욱 / 고려대 의대 예방의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신규 확진자가 나흘째 7백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감염 규모가 커지면서 검사 건수가 줄어드는 주말 효과도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정부가 이스라엘과 코로나19 백신을 맞교환하는 '백신 스와프' 협의를 진행 중입니다. 잠시 뒤 진행될 방대본 브리핑을 통해 구체적인 내용이 발표될 예정입니다. 관련 내용 전문가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최재욱 고려대 의대 예방의학과 교수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최재욱]
안녕하세요.


교수님, 안녕하세요. 지금 신규 확진자 확산세가 좀처럼 잦아들지 않고 있는데 3차 유행 시기와 비교했을 때 현재 상황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최재욱]
3차 유행 때보다, 작년 12월이죠. 그때보다 훨씬 더 증가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 전망도 계속 나오고 있고요. 데이터상으로는 지금 일주일 연속해서 신규 확진자가 하루 700명이 넘는 것이 지금 작년 12월 이후 첫 번째입니다.

그런데 그런 걸 떠나서요. 작년 12월 3차 대유행이 시작되기 전에 한 하루 1일 신규 확진자가 200명, 100명 그렇게 시작해서 증가했지 않습니까? 그런데 지금은 일일 신규 확진자 400명대, 500명대에서 출발해서 지금 유행이 시작되는 거라서 훨씬 규모가 커질 것이다.

그다음에 전파력이 더 강한 델타 변이바이러스가 있기 때문에 감염의 규모는 3차 때보다 더 큰 감염이 생길 것이다. 이렇게 전망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교수님 말씀 쉽게 정리하면 지난 3차 유행 때는 정점기에 하루 신규 확진자가 700~800명대를 오르내렸는데 지금 같은 경우에는 아직 증가하는 추세인데 벌써 700~800명대에 달하고 있다. 그래서 전체적인 신규 확진자 규모는 더 늘어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이런 말씀이십니까?

[최재욱]
맞습니다.


거기다가 또 인구가 많은 수도권에서 젊은층을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는데 젊은층의 경우에는 아직 백신접종을 받지 않은 경우가 많고 활동 범위가 넓고 확진이 되더라도 무증상인 경우가 많지 않습니까? 이런 부분도 우려되는 거죠?

[최재욱]
정확한 지적이고요. 젊은층의 활동범위 넓고 무증상 감염의 상황에 대해서...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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