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병역비리 의혹, 서울경찰청이 수사 착수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산업기능요원 군 복무 중 병역법을 위반했다는 의혹으로 고발당한 사건을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가 수사하기로 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적폐청산국민참여연대가 이 대표를 국가수사본부에 고발한 사건을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에 배당했습니다.
이 단체는 이 대표가 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하던 2010년 당시 지식경제부 주관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과정'에 활동한 것이 병역법 위반이라며 고발했습니다.
이 대표는 지난달 SNS에 "병무청과 검찰에서도 문제가 없다던 사안"이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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