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권성동 / 국민의힘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윤석열 전 총장이 118일 동안의 잠행을 깨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오늘 현장에서는 국민의힘 의원 20여 명 정도가 참석했는데요.
조금 전 현장에서 윤 전 총장의 출마회견을 직접 지켜보신 분입니다. 또 윤 전 총장의 친한 친구이시기도 하지요.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 연결해 당시 상황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권성동]
안녕하세요. 권성동입니다.
오늘 윤 전 총장 기자회견장 다녀오셨죠. 바로 옆에 서 계신 모습도 봤습니다. 오늘 현장에는 어떻게 참석하신 건가요? 초대장을 받으셨나요?
[권성동]
초대받은 건 없고요. 친한 친구가 정치 참여 선언, 대권 도전 선언을 한다기에 응원하고 격려해 주기 위해서 참석을 했습니다. 그리고 현장에서는 수많은 지지자들이 화환과 더불어서 환호성을 지르고 있어서 정말 대선후보 출정식을 본 듯한 그런 광경이었습니다.
출정식을 보는 광경이었다. 오늘 국민의힘 의원들 보니까 20여 분 정도가 가신 것 같더라고요. 윤봉길 기념관이다 보니까 손녀 딸인 윤주경 의원은 초대를 받으신 걸로 알고 있고요. 다른 분들은 모두 자발적으로 가신 겁니까?
[권성동]
그렇습니다. 대체적으로 윤석열 전 총장과 개인적인 인연이 있는 분들이 많이 참석했고요. 또 그외에도 윤석열 전 총장이 우리 당의 대권 후보가 되는 것이 좋겠다. 그래서 야권의 단일후보가 되고 정권교체를 앞당길 수 있다고 판단하시는 많은 의원님들께서 자발적으로 참석하셨고요. 또 오늘 공교롭게도 점심약속이 여의도에 있어서 12시 반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많은 의원님들이 그런 아쉬움을 표명하기도 했습니다.
가고 싶었던 의원들이 더 있었다, 이런 말로 들리는데요. 공정과 상식으로 국민이 함께 만드는 사회다라는 주제로 오늘 대선 출마 의지를 강하게 밝혔습니다. 오늘 메시지 가운데 가장 인상깊게 들으신 메시지가 있었나요? 무엇이었습니까?
[권선동]
아무래도 헌법 가치,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지키겠다는 그리고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룩한 국민 모두가 존경받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그런 메시지가 굉장히 강렬하게 다가왔고요. 또 현 정부, ... (중략)
YTN 박조은 (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10629160055677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