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포커스] 與 '경선 일정' 곧 결론...송영길 리더십 시험대 / YTN

YTN news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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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박창환 / 장안대 교수, 김병민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민주당 경선 연기와 관련된 주제로 넘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떻습니까? 내일 결론이 날까요, 최고위원회의에서?

[김병민]
결론이 쉽게 날 것 같지는 않습니다. 한쪽의 주장만이 받아들여지기에는 그 의견이 너무 팽배한 상황이고요. 송영길 대표도 상당히 격앙돼 있는 상황인 것 같고. 슬기롭게 문제를 풀어가면 좋겠는데 누구도 양보할 자세를 보이지 않고 있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현실론적인 내용을 보게 되면 국민의힘, 앞서 설명했던 것처럼 지금 당내에서도 많은 경선이 뜨겁지만 바깥에 있는 윤석열 전 총장, 안철수 대표를 비롯해서 많은 사람들과 경선 이후 흥행 국면들이 쭉 이어지게 되는데 9월 9일 전에 민주당이 후보를 다 확정시켜놓고 나면 그 이후에 상대 진영에서의 경선 흥행을 그저 가만히 지켜볼 수밖에 없는 국면이거든요.

하지만 1위를 달리고 있는 이재명 지사 측이 보기에는 하루속히 본선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라도 후보로 확정되고 나서 본인의 시간을 가져야 되기 때문에 양보할 수 있는 지점이 없는 상태라 과연 내일 어떤 결정이 나게 될지. 아니면 여기서 또다시 파행으로 치닫게 된다면 민주당의 대권가도에 오히려 먹구름이 끼는 건 아닌지 여러 가지 지켜볼 대목들이 많다고 봅니다.


계속 얘기가 나오고 있는 대목입니다마는 경선 연기파 같은 경우 지금 당무회의를 거론하면서 지도부를 압박하고 있거든요. 이들이 당무위를 거론하는 배경, 실제로 또 당무위까지 갈 가능성까지 함께 짚어주시죠.

[박창환]
일단은 저는 원칙을 강조하고 있고요. 2개월 뒤가 되더라도 흥행에 어떤 커다란 변수가 새로 생기지는 않을 거다, 이렇게 당대표도 생각을 하고 있을 것 같아요. 원칙을 강조하고 있는 건. 그 얘기는 뭐냐 하면 6월 말에 경선 시작해야 된다는 얘기죠. 그러려면 내일은 무슨 일이 있어도 결정을 해야 된다. 그런데 내일 당대표가 결정선언을 아마 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그럴 가능성이 높다고 봐요.

그런데 문제는 당무위 소집이라고 하는 게 압박성이었는지 아니면 실제로 대표가 선언했음에도 불구하고 당무위 소집이 실제로 된다면 그거는 거의 내분 사...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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