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박창환 / 장안대 교수, 김병민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윤석열 전 총장이 오는 29일 대선 출마를 선언합니다. 대권 도전 의지, 또 향후 행보 비롯해서 이른바 X파일 논란에 대해서 어떤 입장을 밝힐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민의힘에서는 홍준표 의원이 복당을 했고 대선 경선 일정 재논의를 앞둔 민주당은 복잡해 보입니다.
나이트포커스 오늘은 박창환 장안대 교수, 또 김병민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 위원 두 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세요?
앞서 영상 속에 대권수업이라는 자막이 있어서 여쭤보는데 대권수업은 어떻게 평가하시는지 듣고 대화를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김병민]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지 않았을까 싶고 알려지지 않은 인사들까지도 윤석열 전 총장이 책을 읽거나 학습을 했다, 이렇게 전언을 통해서 전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직까지는 우리가 그 내용을 명확하게 알 수가 없기 때문에 윤석열 전 총장이 스스로 6월 29일에 직접 출마선언하게 될 때 그 출마선언문을 스스로 작성하고 있다고 하니까 과연 그 안에 지난날 수업을 통해서 본인이 생각하는 국가관은 어떤 것이고 그리고 대통령 후보에 나선다는 건 결국 5년에 한 번 치러지게 되는 그 국면에서 새로운 나라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피력하는 것인데 과연 윤석열 전 총장이 어떤 대한민국을 그릴 것인지에 대한 출마선언문을 지켜보게 된다면 3월에 검찰총장직을 그만두고 있었던 지난 3개월 동안 어떤 생각과 고민들을 했는지 그 내용들을 충분히 그때서 알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리적인 시간이 그렇게 길지는 않았다고 보는데 교수님은 어떻게 보십니까?
[박창환]
저는 그 물리적인 시간에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3개월 만에 준비해서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국정철학이나 비전과 목표를 과연 얼마큼 깊이 있게 설정할 수 있는가. 이분에 대해서 어떠한 검증, 이제 앞으로 시작되겠지만 후보로 나와서 바로 또 경선을 거치고 선거를 치러야 되는 입장이다 보니까 과연 이게 지금 대통령 후보로 나선다는 사람이 대권 수업을 지금 받아야 되는 입장이냐. 이게 앞뒤가 맞는 것인가, 이런 의문점이 있고요.
어쨌든 본인의 입으...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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