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395명…내일 화이자 65만회분 도착

연합뉴스TV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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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395명…내일 화이자 65만회분 도착

[앵커]

오늘(2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95명으로 집계되면서 이틀 연속 3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확산 추세를 보이고 있는 변이 바이러스가 변수로 떠오르면서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는데요.

보도국 연결합니다. 한지이 기자.

[기자]

네, 오늘(22일) 0시 기준으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95명으로 이틀 연속 3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해외유입 44명을 뺀 지역사회 감염자는 351명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126명, 경기 92명, 인천 15명 등 수도권에서만 233명이 감염됐고, 비수도권에서는 대전 30명, 충북 16명, 충남·경남 각 11명 등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2,006명이 됐습니다.

최근 확진자 수는 줄어들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하고 있어 확진자 규모는 언제든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데요.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최근 한 주간 추가 확인된 신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는 26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국내 발생 신규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는 227명이었고, 해외 유입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는 34명이었습니다.

방역 당국은 국내에서는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가 아닌 G군의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유행을 주도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앵커]

백신 접종에도 속도가 붙고 있는데, 백신 접종 현황과 추가로 들어올 백신 관련 내용도 전해주시죠.

[기자]

어제 2만여 명이 새로 백신 1차 접종을 받아 지금까지 1차 접종을 완료한 국민은 누적 1,503만9,900여 명에 달했는데요.

인구 대비 접종률은 29.3%를 기록했습니다.

또 화이자사의 코로나19 백신 65만 회분이 내일 인천국제공항에 추가로 들어오는데요.

이 백신은 우리 정부가 화이자사와 직접 계약한 총 6,600만 회분의 일부입니다.

상반기 배정 물량은 700만 회분으로, 내일 도착분까지 포함하면 635만 회분 도입이 완료되고, 나머지 65만 회분도 이달 중 들어올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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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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