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 대면외교…中대사관 사진전·北대사 상하이 참관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던 북한과 중국의 대면외교가 재개된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 매체는 평양 주재 중국 대사관이 시진핑 국가주석 방북 2주년을 맞아 사진전시회를 열고 김성남 노동당 국제부장과 박명호 외무성 부상 등 북한 고위간부들을 초대했다고 전했습니다.
북한 외무성은 리룡남 주중 북한 대사가 최근 중국 외교부 초청으로 상하이시와 저장성을 참관했다고 밝혔습니다.
미중 갈등이 격화되는 가운데 북한과 중국이 소통과 협력을 부쩍 강화하고 있어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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