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델타변이 '우려'로 격상…"백신 안들을 수도"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CDC가 인도에서 처음 발견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델타 변이를 '관심'에서 '우려'로 격상했습니다.
미 CDC는 델타 변이가 전파력이 더 높고 백신 접종 뒤 예방 효과가 떨어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 같이 지정했습니다.
미국에서는 신규 확진자의 10% 정도가 델타 변이에 속하지만, 7∼10일마다 두 배로 늘고 있어 3주 후면 이 변이 바이러스가 지배적 위치에 올라설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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