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 현장] 배현진 국민의힘 최고위원에게 묻는 정치 현안

연합뉴스TV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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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지 현장] 배현진 국민의힘 최고위원에게 묻는 정치 현안

■ 방송 :
■ 진행 : 이승준 조서연 앵커
■ 출연 : 배현진 국민의힘 최고위원

지난주 금요일 새롭게 선출된 국민의힘 지도부가 오늘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새 지도부와 함께 국민의힘 내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국민의힘 최고위원으로 활동하게 된 배현진 의원을 국회로 연결해 얘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고위원으로 선출된 지 사흘이 지났습니다. 지난주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으로 본인의 이름이 불렸을 때 어떤 생각이 가장 먼저 드셨는지, 당선 소감을 말씀해주시죠.

방금 전에는 최고위 회의가 있었습니다. 당 지도부의 첫 만남, 분위기는 어땠는지 궁금하고요. 최고위원으로서 어떤 발언을 하셨습니까?

오늘 아침 일찍부터 대전 현충원 참배 후 철거건물 붕괴 참사 희생자들의 분향소가 있는 광주를 다녀오셨습니다. 보수 정당의 지도부의 첫날 공식 일정으로는 이례적이라는 평가인데요. 어떤 의미를 담고 있을까요?

이번에 선출된 최고위원 다섯 명의 평균 연령은 46.2세고요. 그중 2명이 초선의원입니다. 또 국회 경험이 없는 서른여섯 살의 이준석 당 대표까지 지도부의 연령층이 확 낮아졌는데요. 이런 젊은 지도부를 만들어 준 국민들의 뜻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반면 선출된 최고위원들 중에서는 다소 강경한 성향을 가진 분들이 있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앞으로 대여 투쟁이나 갈등을 풀어가는 과정에서 과거 지도부와 얼마나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도 큰 관심인 것 같은데요?

이번 지도부는 내년 대선을 승리로 이끌어야 한다는 큰 과제를 안고 있는데요. 4·7 재·보궐선거부터 이번 전당대회까지 최근 국민의힘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굉장히 크고요. 실제로 당 지지율 상승으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선까지 이런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무엇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야권의 유력 대선주자로 꼽히는 윤석열 전 총장의 합류 시기를 두고 당 대표 선거 레이스부터 많은 의견들이 있었습니다. 당내 대선 경선에 윤 전 총장이 참여할 가능성, 어느 정도로 보고 계시는가요?

2018년 자유한국당 대표였던 홍준표 의원의 제안으로 정치에 입문하신 만큼 인연이 있으신데요. 최근 홍준표 의원이 복당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지만, 여전히 당내 반대 목소리도 있습니다. 복당 문제에 대해서는 어떤 견해 갖고 계십니까?

올해 3월 일명 LH 사태가 국민들에게 큰 실망감을 안겼는데요. 의원께서는 당시 소속 의원 102명의 부동산 거래 전수조사 동의를 받는 데 앞장서셨습니다. 하지만 최근 조사기관을 두고 잡음이 일기도 했는데요. 전원 동의 후 실제 조사로 곧장 연결되었으면 어땠을까 아쉬움이 있지는 않으십니까?

결국 국민권익위원회에 조사를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이번에는 전현희 권익위원장이 직접 조사단장을 맡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직무회피 대상이 아니라는 위원장의 입장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21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최연소 의원으로 당선되셨습니다. 국회에 입성한 지도 어느덧 1년이 흘렀는데요. 개인적으로 가장 기억에 남은 순간은 언제였습니까?

최고위원으로서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되셨는데요.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활동 계획과 각오 듣고 오늘 얘기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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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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