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 현장]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에게 묻는 정국 현안

연합뉴스TV 2020-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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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지 현장]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에게 묻는 정국 현안

■ 방송 :
■ 진행 : 정호윤 앵커
■ 출연 :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

국민의힘 103명의 국회의원 가운데 절반이 넘는 58명은 초선 의원입니다.

이들은 기존 선배 정치인의 눈치를 보기보다는 적극적인 말과 행동으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국민의힘 초선 박수영 의원을 1번지 현장에서 만나보겠습니다.

어제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위원회가 정직 2개월이라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사상 첫 검찰총장의 징계인데요, 이번 결정에 대해서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윤석열 총장을 바라보는 국민의힘의 진짜 시선이 무엇인지도 궁금한데요, 작년 조국 전 장관 사태 이후부터 윤 장관을 지지하지 않았습니까? 사법개혁의 정치적 희생양으로 생각해 여당과 맞서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국민의힘과 손을 잡을 수도 있다는 상황까지 생각하고 있는 건지요?

공수처법 개정안을 포함해 국정원법, 남북관계발전법 등 주요 쟁점 법안 처리 상황을 보며 많은 생각이 드셨을 것 같습니다. 민주당과의 협상 과정에서 느낀 점은 무엇인가요?

최근 청와대 앞 1인 시위, 필리버스터 전원 참여 결정 등 국민의힘 초선의원들의 단합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같은 당에 있다고 해도 한목소리를 내기가 쉽지 않은데요 이렇게 힘을 모으게 된 계기와 원동력은 무엇인가요?

결국 필리버스터 정국까지 모두 끝이 났습니다. 이 과정을 겪으면서 개인적으로 어떤 것을 얻었다고 생각하십니까? 또 앞으로 대여투쟁도 필요하다고 보시는지요?

어제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김종인 비대위원장의 사과가 있었습니다. '사죄·용서·반성'이라는 단어들이 10여 차례 이상 등장했는데요, 어떻게 들으셨는지 또 이 사과가 얼마나 공감을 얻었다고 보고 계시는가요?

당 내부에서는 김 위원장의 사과에 대해 부정적인 목소리도 좀 있는 듯합니다. 당내 전반적인 분위기는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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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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